환절기가 되면 머리를 감을 때 평소보다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빠지게 됩니다. 모발은 모낭에서 만들어지며 모발에는 성장주기가 있습니다. 성장기와 퇴행기를 거쳐 휴지기가 되면 모발이 빠지고 새로운 모발이 자라면서 새로운 주기가 시작하게 되요. 그래서 탈모가 아닌 정상상태에서도 하루에 약 50~60여개의 머리카락이 저절로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보다 모발이 더 빠지는 정도가 심해져 두피가 보일 정도로 빠지게 되는 증상을 탈모라고 해요. 탈모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모발이 정상적으로 있어야 할 곳에서 자꾸만 빠져버리는 것인데요. 원형 탈모증은 두피에서 발생하는 모발의 손실을 의미하며 많은 사람들이 탈모로 고민하고 자존감이나 외모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탈모 초기증상으로 나타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