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마귀 증상 원인 및 치료 : 사마귀 종류건강 상식 2024. 3. 8. 09:00반응형
일반적으로 ‘사마귀가 났다’라는 말을 들으면 발바닥에 나는 정도를 떠올렸는데요. 이러한 사마귀는 바이러스 질환이기 때문에 사마귀제거를 필요로 하며 겉으로 보여지는 걸 없앤다 하더라도 얼마든지 재발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일상에서 피부에 접촉하거나 수건 같은 것을 같이 사용했을 때 퍼지기도 합니다. 신체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지만 종류에 따라 주로 손, 발, 얼굴, 생식기 등에 발생합니다.
전염이 되는 사마귀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보려 하는데요. 사마귀 원인과 증상 등에 대해 알아보고 사마귀 종류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도록 할게요.
사마귀 증상
사마귀 증상은 몇 달에서 몇 년에 걸쳐 저절로 사라지지만 좀처럼 낫지 않아서 의료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며 미관상 보기에 좋지 않아서 없애주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마귀는 피가 날 때도 있고 통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전신에 퍼지거나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습니다.
손에 생기는 사마귀는 손톱 근처에 회색이나 살색을 띄며 생기고 피부 표면에 솟아 거칠게 덮인 뿔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발바닥에도 생기는데 티눈과 쉽게 구별이 되지 않으며 튀어나오지 않고 피부 속으로 파고들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얼굴이나 손등에 생기는 편평사마귀는 팔, 다리에도 생길 수 있으며 2~4mm정도의 작은 크기로 편평한 혹 형태로 생기게 됩니다. 사마귀 증상은 옅은 핑크, 갈색, 노란색 등을 띠며 작은 발진처럼 나타날 때도 있고 선으로 이어지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사마귀 원인
피부에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접촉하게 되면 사마귀 원인이 되는데 작은 상처가 있거나 젖어있으면 침투력이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각질 세포 내에서 점차 증식하는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으며 병변이 커지고 튀어나온 후에야 자각할 수 있습니다.
간혹 사이즈가 커지면서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사마귀 종류
1) 보통 사마귀
보통 사마귀는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사마귀 종류로 거칠고 튀어나온 다양한 크기의 구진이 손등이나 손톱 주위, 얼굴, 입술, 귀에 생기며 주로 소아에게 나타나고 성인이 되면 발생 빈도가 낮아지고 개수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2) 편평 사마귀
사마귀 표면이 편평한 작은 구진으로 나타나며 병변이 합쳐져서 불규칙한 판이 되기도 합니다. 주로 이마나 턱, 코, 입 주위와 손등에 잘 생기고 어린이와 청년에게 흔히 나타난다고 합니다.
3) 손, 발바닥 사마귀
발바닥 사마귀는 체중에 의해 눌려서 티눈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각질층을 깎아냈을 때 검은 점이 여러 개 보이면 사마귀라고 합니다. 자극이나 마찰과는 관계가 없이 생기며 여러 개가 모여 있으며 하나 생길 시 옮겨서 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4) 음부 사마귀(콘딜로마)
흔하게 볼 수 있는 성인성 사마귀 종류로 성관계 후 2~3개월 후에 병변하며 남자는 음경 포피로 덮여있는 고랑이나 요도 입구, 항문 주위에 발생하며, 여자는 외음부, 자궁 경부, 회음부 또는 항문에 잘 생긴다고 합니다.
사마귀 치료
보통 바이러스성 사마귀는 레이저나 냉동치료를 받게 됩니다.
레이저 치료는 성기 사마귀 치료에 효과가 좋은 편이지만 편평 사마귀 등 모든 종류의 사마귀 치료에도 효과가 좋은 편입니다. 치료를 받고 난 후에는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재생 테이프를 붙여야 하고 중간에 접착력이 떨어져서 자연스럽게 떨어졌다면 즉시 새 테이프로 교체해주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냉동치료는 드라이아이스나 액체 질소를 사마귀 부위에 직접 대는 방법으로 냉동시켜 파괴하는 치료입니다. 얼렸다 녹였다 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치료하고 1~3주 간격으로 진행합니다.
간혹 집에서 사마귀를 뜯어 치료를 하려는 분들도 계시는데 손으로 사마귀를 만지게 되면 바이러스성 사마귀가 다른 부위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사마귀 치료 방법이 있으나 사마귀 원인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데 일반인은 구별이 어려워 병원을 내원하여 충분한 상담을 받은 후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마귀는 잦은 재발이 나타나기 때문에 꾸준히 면역력 관리와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꼭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른 인기 건강정보도 알아보세요.
반응형'건강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막박리 전조증상 및 원인 : 20대 망막박리 시술 (0) 2024.03.09 난시 증상 및 원인 및 치료 : 난시 근시 (0) 2024.03.08 지루성피부염 원인 증상 및 치료 : 피부 가려움 (1) 2024.03.07 허리디스크 원인 초기증상 및 치료 : 허리디스크 운동법 (1) 2024.03.07 여드름 원인 및 종류 : 여드름 없애는법 (0)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