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 전조증상 원인 및 치료, 예방

우리 몸에서 심장은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해서 활동하고 있는 신체 기관 중 하나입니다. 수축와 이완을 반복하면서 온 몸으로 혈액을 전달하고 산소를 내보내면서 생명이 유지되도록 도와주는 기관인데요.

 

심장의 근육에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발생하는 심장마비가 발생하면 충분한 혈액과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여 손상되거나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따라서 심장마비 원인을 파악하여 주의하도록 하고 심장마비 전조증상 에 대해 알아두고 의심되는 상황이 오면 빠르게 조치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심장마비 전조증상부터 심장마비 치료 및 예방까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심장마비 전조증상

 

심장마비 전조증상을 알아채는 것은 쉽지는 않지만 우리 몸에서 주는 작은 신호에도 귀를 기울이다 보면 대비할 수 있습니다.

 

-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 호흡곤란

- 가슴 통증이 가운데에서 좌측으로 퍼지는 느낌

- 어지러움

- 극심한 피로감

- 메스꺼움

- 의식소실

- 불면증

 

다양한 심장마비 전조증상의 경우 최대 1~2개월 전부터 짧게 여러 번 반복하여 발생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증세가 나타날 경우 빠르게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심장마비 원인

 

심장마비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특히 급성심근경색의 경우 관상 동맥이 다양한 이유로 막히게 되어 심장에 혈액이나 산소 및 영양분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면서 사망에 이르게 되는 질환으로 심장마비 원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 외에 심장마비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동맥경화증

- 부정맥

- 남성 45세 이상, 여성 55세 이상이면 발생 가능성이 높음

- 고혈압, 당뇨병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

-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 심장 수술 경험이 있는 사람

- 비만과 흡연

- 극심한 스트레스

 

또한 기타 질병이나 과다출혈 등의 상황에서도 심장마비 원인이 되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장마비 치료

 

 

심장마비는 갑작스레 찾아오는데요. 우선 주변인이 심장마비로 인해 현장에서 쓰러진 상황이라면 골든타임은 최대 10분, 가장 먼저 119로 연락해야 합니다. 만약 자가 호흡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CPR를 진행하여 생명을 다시 불어 넣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는 제세동기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즉시 시작해야 합니다.

 

이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다면 여러 종류의 약물이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다음과 같은 치료가 진행됩니다.

 

- 약물

혈전을 녹이고 심장으로의 혈류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약물을 투여하게 됩니다. 아스피린, 혈전용해제, 항혈소판제, 베타차단제 등이 있습니다.

 

- 혈관 성형술 및 스텐트 삽입

막힌 동맥 내부에 작은 풍선을 부풀려 동맥을 열고 스텐트를 삽입하여 열린 상태를 유지합니다.

 

- 관상동맥 우회로 수술

막히거나 좁아진 동맥 주위에 혈액이 흐르는 새로운 경로를 만드는 수술입니다.

심장마비 예방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관리를 통해 혈관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 금연 및 금주

- 균형 잡힌 식단

- 꾸준한 운동

- 충분한 휴식과 수면

- 당뇨병 관리

- 일정 체중 유지

- 혈압 관리

 

평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에 이상이 있다면 심장마비 전조증상 예방을 위해서도 필요한 부분이므로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심장마비 증상이 나타나면 골든타임 이내에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심장 건강을 유지하면서 심장마비 전조증상을 알고 미리 대비하여야 하며, 심장마비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한 생활 습관과 정기검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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